어제 바로 식사를 하고 온 따끈따끈한 티스토리 업뎃!
예~~전에 처음에 갔을 때 부터 등촌이 왜 대구에는 없지
내가 차리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대구에도 등촌이 엄청 많이 생기는 중
그중에서도 등촌샤브칼국수 효목점 방문
이전에도 간적이 있는데
주차장도 넓고, 맛도 있어서
재방문 의사 100퍼였는데
이제야 다시 오게 됨

어제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따뜻한게 너무 먹고싶었음
그러다가 생각난게 등촌!

가게 앞모습, 주차장 진짜 넓어서 맘 편함
주차장 좁아서 가기 망설여지는 가게도 많은데 ㅠㅠ

가게 올라가면 자리도 넓고 깔끔해서 식사하기도 맘편함 좋타좋아

둘이 오면 버섯칼국수에 소고기 시키는거 국룰임
지점마다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여긴 겁내 쌈
칼국수 9000원 / 소고기샤브 9000원

...블로그 해야겠다고 생각한지 아직 얼마 안되서 그런지
음식사진은 어제 아예 안찍고 바로 흡입함...ㅎㅎ
그래서 음식 사진은 저번에 방문했을 때 사진임.....
등촌만의 얼큰한 국물과 미나리+버섯의 조합
미나리를 안 좋아해서 먹기 싫었던 적도 있었는데
...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듯
맵고 짠거 좋아하는 내입엔
얼큰 보스임 술 안먹지만 해장하기에 최고인듯
★★★★★ 등촌먹는 나만의 팁 ★★★★★
1. 끓을때 까지 기다리기
2. 끓기 시작하면 소고기 샤브샤브 먹고
3. 소고기가 20%정도 남았을 때 칼국수 넣기
이게 나만의 소소한 팁 ㅎ.ㅎ
4. 소고기 마저 먹고 칼국수 익히기
5. 칼국수흡입
6. 국물 덜어놓고 볶음밥 해주세요 외치기 ㅎ.ㅎ

등촌칼국수의 화룡점정은 볶음밥임...
볶음밥 먹으러 등촌가는거 인정?!

티스토리 첫 글이 등촌이라니 ㅎ.ㅎ
'맛집과 카페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대구맛집] 대구 태산만두 (0) | 2023.02.08 |
---|---|
지리산 노고단/국내여행/초보등산/쉬운등산 (0) | 2023.02.06 |
[내돈내산][대구카페] 대구 카페멜트 (0) | 2023.02.03 |
[내돈내산][대구카페]대구 롤러 커피 (0) | 2022.12.08 |
[내돈내산][대구맛집][동성로맛집] 대구 중앙떡볶이 먹은 후기 (0) | 2022.12.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