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맞은 후기 ...
작년에 2차까지 모더나 맞고
이번에 3차로 모더나 BA.1 신청해서 맞고옴
혹시나 진짜 혹시 몰라서 1,2차에 모더나 맞아서
3차도 모더나로 신청해봄...
화이자 BA.4.5맞으려고 했는데 혹시 몰라서 혹시나~
https://ncvr.kdca.go.kr/cobk/index.html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예약하고 맞으러 감
찾아보니 병원마다 주사를 맞는 요일이 정해진 곳이
꽤나 많았음
이전에 코로나백신 맞았을 때 썰을 좀 풀자면
(혹시나 부작용 심할까봐 주사맞고 어땠는지 증상 메모해둠)
1차접종 때는 주사 맞자마자 팔에 근육통 엄청 심했고
너무 아파서 자다 깨기도함 -.-
주사 맞은 부위가 땡땡하고 닿으면 완전 쌍욕 나올 정도로 아팠음
이틀 정도 지속 됐던 것 같지만
주위에 다른 사람들보단 쬐매 부작용이 없는 편이었다고 생각했음
근데 2차 접종 때 주사 맞고와서 5시간 정도 지나니
1차 접종때보다 더 아팠음 근육통 대 심함
타이레놀8시간 지속용 먹고 잤는데도
너무 아파서 잠 설쳤음
그리고 다음날 37도 이상 열도 났고, 이틀정도 속도 울렁거렸음...
무슨 안 아플려고 주사 맞은 것 같은데
주사 맞고 너무 아파서
3차 접종을 할 생각은 전혀 없었음...
근데 조만간 해외여행을 갈 예정이라
빨리 맞고 치우자 싶어서
예약하고 맞기로함.... 맞기 전까지 너무 무서웠음 ㅎ.ㅎ
병원에 방문해서
접수대에 가서 말하고 서류 작성하고
손에 접종스티커 붙여주심

튼실한 손목 공개 ㅎ.ㅎ
튼실해도 주사맞는건 무섭
겁이 원래 좀 많은 편임....
이 병원은 몇 번 가본 적 있어서
시설도 깔끔하고 의사분들도 친절한 걸 알고 있어서
요일도 맞고 해서 이 병원에서 주사 맞기로 한거였음
근데 내가 간 시간이 늦은 오후라서 사람이 엄청 많아서
정신이 없긴 함
그래도 코로나백신 접종은 예약하고 와서 그런지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고 금방 맞음
좀 따꼼했지만 잘 참았음 ㅎㅎ
병원에 몇 분정도 대기하다가 가라고 하셔서
앉아서 핸드폰 하다가 집에 옴
지금 현재 모더나BA.1 접종 4일차
다행히 1, 2차때보다는 훨 덜아팠고
열이나 속 울렁거림은 전혀없었음
(천만다행)
그치만 주사맞은 부위는 좀 아프긴했음
좀 아쉬운 건 내가 백신접종 맞은 날에 모더나BA.4.5도 승인나서...-.-
맞는 김에 BA.4.5 맞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안 맞은 것 보단 낫겠지
코로나 재유행으로 난리던데
무사히 지나가길
건강이 최고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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