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멜 / 다사카페 / 대구대형카페 / 대구 베이커리 카페 추천
카르멜 매일 10:30~22:00, 라스트오더 21:30
주차 카페 주차장 이용
콧바람도 쐴겸 다사에 있는 대형 카페 다녀옴
날이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하기에 너무 좋았음
덥긴 했지만 더우니 카페가서 에어컨 바람 쐬야지
실내에서 보는 밖의 초록한 풍경이 너무 좋았던 카페
강 근처라 카페에서 바로 강이 보일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언덕배기를 올라가면 바로 자전거도로가 나오면서 강이 보임
덥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음
대단
가기 전에 봤던 카페 사진에서 카페가 그렇게 크진 않네 생각했는데
직접 가서 보니 실내가 넓고 좋았음
마당이 너무 예쁨
잔디가 깔려있고 나무 밑에 탁자 의자 있어서
애들이 뛰어놀기 좋아서 그런가 날이 더워도 밖에서 먹는 사람이 꽤 있었음
강 근처라 그런지 바람은 많이 불어서 좋았음
이 카페가 밭뷰로 유명한 곳ㅇ님 ㅎ
밭뷰 자리에 앉기로 하고 주문하러 감
이 길을 따라가면 주문하는 곳이 나옴
오픈 시간에 간거라 베이커리 별로 기대안했는데 엄청 많이 나와있었음
이렇게 준비하려면 엄청 일찍 나와야할 거 같은데 대단하심
갓 나온 빵들이라 진짜 다 맛있어보였음
너무 많아서 못고를 지경
여긴 그라인더도 엄청 많아서 좀 놀램
커피 메뉴에서 보면 알겠지만 고를 수 있는 원두가 많음
이정도면 커피메뉴에도 진심인듯
커피 가격은 대형카페 가격수준이었음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듯
고를 수 있는 원두 종류는 저렇게 있음
보통 아메리카노만 원두 고를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여긴 라떼도 원두 골랐는듯 (아마도)
주문마치고 자리로 돌아가기
창이 커서 너무 좋았는듯
보통 베이커리류는 잘 안시키는데 오늘 한번 시켜봄
엄청 달것 같아서 시켰는데
건강빵맛이라 조금 실망함 ...ㅎㅎㅎ
안 단 라떼 시켜서 베이커리는 달달한 거 먹고싶었는데
주문한 커피와 한컷
밭뷰 힐링된다
하늘 파랗고 밭 초록하고 난 에어컨 밑에 있고
이보다 좋은 게 어딧나
이날 진짜 카페에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힐링 됐음
빵 야무지게 잘라서 먹고 옴
커피 맛은 걍 그럭저럭한 맛이었음 (내 기준임, 커피맛은 사람마다 느끼기 다 천차만별임)
그치만 바깥 풍경이 너무 좋았고
카페 안 소음도 적정수준이고 테이블 간격도 좁지 않아서 좋았고
실내가 엄청 넓어서 인구밀도(?)가 높지 않아서 좋았고
마당에 깔린 잔디가 너무 초록하게 예뻤고
강도 바로 보이고
밭도 보이고
카페 그 자체의 모습이 너무 좋아서 아주 많이 힐링하고 왔음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다음에 또 드라이브할겸 갈 예정임
베이커리는 다른 빵도 먹어보고 싶음
카르멜 추천이요